문화

이휘재, '치매 아버지' 악성 댓글에 고소

2017.06.08 오전 10:41
방송인 이휘재 씨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인신공격성 댓글을 단 누리꾼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소속사는 이 씨가 서울 마포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전날 고소인 조사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이 씨의 아버지가 치매로 인해 아들과 손자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일부 누리꾼들이 악성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 씨 측은 본인에 대한 악플은 방송인으로서 감내할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 왔지만, 가족에 대한 부분은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선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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