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용직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사의 표명

2017.07.13 오전 07:53
김용직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이 어제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김 관장의 임기는 내년 1월까지로 6개월이 남았지만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오자 부담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정부에서 임명된 보수 성향 학자 출신의 기관장이 문재인 정부 들어 사직서를 제출한 건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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