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준, 프로그램 대폭 수정해 멕시코 팬미팅 진행

2017.09.09 오후 03:24
배우 이준이 멕시코에서 강진 직후 개최한 팬 미팅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고 소속사가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행사 하루 전 강진이 발생해 우려되는 점이 있었지만, 현지 관계자와 안전 요원들과 상의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향에서 프로그램을 대폭 수정해 현지 시각 8일 오후 8시 이준의 멕시코 팬 미팅 행사를 열어 한 시간 반 동안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시각 지난 7일 밤 멕시코 남부 해상에서 발생한 규모 8.1의 강진으로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는 61명으로 늘었습니다.

지진 당시 호텔에 머물던 이준은 한때 호텔 밖으로 대피하기도 했으며,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사하다고 소식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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