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배우 황정민, 내년 연극 '리차드 3세' 공연...10년 만에 무대 복귀

2017.12.04 오전 09:45
배우 황정민이 셰익스피어 원작의 연극 '리차드 3세'로 10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릅니다.

공연제작사 샘컴퍼니는 황정민이 내년 2월 6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하는 이 연극에 주인공인 리차드 3세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황정민이 연극에 출연하는 건 2008년 '웃음의 대학' 이후 10년 만입니다.

연출은 서재형 씨가 맡았고 공연은 내년 2월 6일부터 3월 4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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