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PM' 준케이 음주운전 적발...면허정지 수준

2018.02.13 오후 08:59
그룹 2PM의 멤버 준케이, 김민준 씨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0일 오전 7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역 사거리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김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74%였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김 씨를 불러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김 씨가 반성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이미 계약이 체결된 일정에 대해서만 상대 회사들의 의사를 존중해 진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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