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반구대 암각화 주변서 공룡발자국 30개 추가 확인

2018.05.24 오후 01:45
선사시대 인류가 남긴 그림인 울주 반구대 암각화 주변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 30개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 3월 시작한 반구대 암각화 발굴조사 결과, 암각화 북동쪽 암반에서 약 1억 년 전인 중생대 백악기 육식공룡 발자국 화석 16개와 초식공룡 발자국 화석 14개를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연구소는 2013년에도 암각화 앞쪽 강바닥과 구릉 지대를 조사해 공룡 발자국 화석 81개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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