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H.O.T. 콘서트 예매 매진 사례..."암표 강력 대응"

2018.09.08 오후 06:07
1세대 아이돌 H.O.T.가 해체 17년 만에 다음 달 콘서트를 열 예정인 가운데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려 공연 주최사 측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공연 주최사 측은 어제 콘서트 티켓 8만 장이 매진됐다면서 암표 거래에 대처하고 나서 2차 티켓을 판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일부 공연 예매 사이트에서는 H.O.T. 공연 티켓 구매 대기자가 10만 명 넘게 몰려 한때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H.O.T.는 오는 10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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