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평상 작품상에 영화 '1987'...남녀주연상은 이성민·한지민

2018.10.22 오후 02:02
장준환 감독의 영화 '1987'이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주는 올해 제38회 영평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등 2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1987'을 최우수작품상·음악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우주연상은 영화 '공작'의 이성민, 여우주연상은 영화 '미쓰백'의 한지민으로 결정됐습니다.

남우조연상은 '공작'의 주지훈, 여우조연상은 '미쓰백'의 권소현이 선정되면서 두 작품이 연기상을 휩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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