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에 '웃는남자'...주연상 박효신·최재림·정영주

2019.01.15 오전 10:15
한국뮤지컬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에 '웃는 남자'가 선정됐습니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창작뮤지컬 '웃는 남자'는 스토리와 음악, 무대가 잘 어우러지고, 한국뮤지컬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남우주연상은 '웃는 남자'의 박효신과 '마틸다'의 최재림이 공동 수상했고, 여우주연상은 '베르나르다 알바'의 정영주에게 돌아갔습니다.

남녀조연상은 '젠틀맨스 가이드'의 한지상과 '레드북'의 김국희가 수상했습니다.

신인상은 '번지점프를 하다'와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두 편에서 활약한 이휘종과 '베르나르다 알바'의 김환희가 받았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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