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만해문학상에 황정은 '디디의 우산'

2019.09.19 오전 09:33
34회 만해문학상 수상작으로 황정은의 연작소설 '디디의 우산'이 선정됐습니다.

심사위원단은 '디디의 우산'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게 밀착하는 빼어난 윤리적 감수성과 예술적 혁신을 이뤄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별상에는 김두식의 '법률가들:선출되지 않은 권력의 탄생'이 뽑혔습니다.

만해문학상은 만해 한용운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973년 도서출판 창비사가 제정한 상입니다.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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