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엠이 미국 무대에 데뷔하자마자 빌보드 정상에 등극했습니다.
빌보드는 현지 시각 13일 슈퍼엠의 첫 미니앨범 '슈퍼엠'이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 가수 중에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 쾌거입니다.
슈퍼엠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한 그룹으로, 샤이니 멤버인 태민과 엑소의 백현 등 SM 소속 아이돌 7명을 따로 모아 결성했습니다.
빌보드는 CD 판매량과 음원 판매량을 앨범 단위로 환산해 '빌보드200'의 순위를 매기는데, 슈퍼엠은 첫 앨범으로 총 16만8천 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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