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연예매니지먼트협회 "악성 댓글 초강경 대응"

2019.10.16 오전 10:44
가수 겸 배우 설리의 죽음을 둘러싸고 악성 댓글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초강경 대응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사이버 테러에 가까운 악성 댓글을 가볍게 넘기지 않겠다며, 악성 댓글을 쓴 사람들을 발본색원해서 엄중한 처벌을 받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016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인터넷 바른말 사용하기 '캠페인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악성 댓글 근절을 위한 법적 조치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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