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260편 초청...상영작 축소

2020.03.13 오전 10:21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초청 영화 편수를 줄이고 개막식을 하루 앞당겨 관객과 영화인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영화제사무국은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통상 300편이 넘었던 초청 영화 편수를 260편으로 조정해 주요 작품 위주로 홍보하는 등 내실을 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매년 목요일로 잡았던 개막일을 하루 앞당긴 수요일로 변경해 관객과 영화인들이 충분히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7일 수요일 개막해 16일 금요일까지 열흘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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