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해외 팬이 가장 많이 찾은 콘서트는 'BTS 월드투어'

2020.03.19 오후 01:57
지난해 해외 관객이 가장 많이 찾은 국내 콘서트는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의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파이널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터파크는 글로벌사이트에서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판매된 티켓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티켓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보면 우리나라 공연장을 찾은 해외 관객 가운데 영어권 관객이 40.5%로 가장 많았고, 일본 38.1%, 중국 21.3% 순서로 뒤를 이었습니다.

장르별 비율로는 영어권 관객의 경우 콘서트가 78.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중국어권 관객도 콘서트가 84.3%로 가장 높았으며 일본인은 뮤지컬이 58.1%로 가장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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