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n차 감염' 쉬운 우리말은 '연쇄 감염'

2020.09.21 오후 01:26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많이 쓰이는 'n차 감염'을 대신할 쉬운 우리말로 '연쇄 감염', 혹은 '연속 감염'이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새말모임을 통해 이같이 선정했습니다.

연쇄 감염, 혹은 연속 감염은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확산하는 연쇄적 감염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비슷한 두 개의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현상을 가리킬 때 쓰는 '트윈데믹'을 대체하는 우리말로는 '감염병 동시 유행'을 선정했습니다.

또 '바이오 월'의 대체어는 '수직 정원'으로 정했습니다.

수직면에 공기를 정화하는 식물을 심어 실내 공기를 순환하게 하고 오염 물질을 정화하는 것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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