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전용의 온라인 극장이 올해 정식으로 문을 엽니다.
김광보 국립극단장 겸 예술감독은 유튜브를 통한 기자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관객들이 공연을 현장감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국립극단 전용 온라인 극장을 정식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관련 예산 10억 원을 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설되는 국립극장 온라인 극장에는 극단의 대표작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등이 오릅니다.
김 감독은 또 작가 공모 등의 방법을 통해 앞으로 창작극을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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