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경매 나온 BTS 의상 1억8천만 원에 낙찰...예상가 8배

2021.02.01 오후 04:10
방탄소년단이 자선 경매에 내놓은 뮤직비디오 의상이 우리 돈 2억 원에 육박하는 금액에 팔렸습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에서 입고 나온 의상이 미국 줄리앙 옥션 온라인 경매에서 16만2천여 달러, 우리 돈 1억8천만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경매에 나온 물품 가운데 최고가이자, 예상 가격보다 8배 이상 높은 금액입니다.

낙찰자는 일본인 수집가 유사쿠 메사와, 유튜버 히카킨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경매는 '그래미 어워즈' 주최 측이 자선 단체 뮤직케어스 기금 조성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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