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BTS 일본 베스트앨범, 발매 당일 110만 장 돌파

2021.06.16 오후 02:09
방탄소년단의 일본 베스트 앨범 'BTS, 더 베스트'가 발매 당일에만 출하량 110만 장을 돌파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2017년부터 약 4년 반 동안 일본에서 선보인 싱글 및 앨범 수록곡을 망라한 것으로, 일본 오리지널 곡 '필름 아웃'을 비롯해 '피 땀 눈물', '페이크 러브'의 일본어 버전 등 총 23곡을 수록했습니다.

BTS는 앞서 4월 '필름 아웃'을 선공개하며 베스트 앨범 발매를 알렸는데, 이 곡은 발매 직후 오리콘 일간 디지털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고, 1주일간 천만 회 이상 스트리밍되며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또 BTS의 일본어 곡으로는 처음으로 빌보드 '핫 100'에도 진입하며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BTS의 신곡 '버터'도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 4주 연속 정상을 지키며 일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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