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제21회 송은미술대상전 개최...참여 작가 20명으로 확대

2021.12.10 오전 10:10
역량 있는 동시대 한국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미술상인 송은미술대상 전시회가 개막했습니다.

송은문화재단은 오늘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21회 송은미술대상전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송은에서 엽니다.

재단측은 제정 21주년과 신사옥 개관을 기념해 송은미술대상을 개편하고 전시 참여작가를 20명으로 확대했습니다.

권아람, 류성실, 이정우, 최고은, 후니다 킴 등 회화와 조각, 사진, 영상 등 여러 매체를 아우르는 작가들이 동시대 한국미술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신작을 선보입니다.

이들은 지난 2월 진행된 예선에 참가한 550명의 작가 가운데 선정됐고, 제작비를 지원받아 이번 신작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이들 가운데 대상 수상자는 내년 1월에 발표되고, 상금 2천만 원과 개인전 개최를 지원받습니다.

재단 측은 올해 송은미술대상은 서울시립미술관, 까르띠에와 협력해 수상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수상자의 작품 2점을 추가 매입해 재단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각각 소장하고,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1년 입주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작가의 꾸준한 작업 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송은미술대상은 재단법인 송은문화재단 설립자 故 유성연 명예회장이 생전에 추진했던 한국 미술 문화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의 뜻을 기리고자 2001년 제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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