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다음 달 신곡 3곡을 포함해 데뷔 후 9년간 활동을 정리한 음반을 내놓습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다음 달 10일 오후 1시 총 3개의 CD로 구성된 앤솔러지(Anthology) 앨범 '프루프'(Proof)를 발매한다"고 밝혔습니다.
BTS가 실물 음반, 즉 CD 형태의 음반을 내놓는 것은 지난해 7월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등이 수록된 싱글 CD 이후 약 11개월 만입니다.
싱글이 아닌 앨범 기준으로는 2020년 11월 발표한 스페셜 앨범 '비'(BE) 이후 1년 7개월 만입니다.
소속사는 "2013년부터 쉼 없이 달려온 BTS가 다음 달 데뷔 9주년을 맞이한다"며 "변함없는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신 '아미' 여러분 덕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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