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국제영화제(칸, 베니스, 베를린) 중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 프랑스 동남부의 휴양도시 칸(Cannes)에서 매년 5월 개최된다.
올해 제77회 칸 영화제에는 22개 작품이 경쟁부문에 초청되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수상한 황금종려상은 최고의 작품에게 주어지는 상.
하지만 지난해에 이어 경쟁부문 초청작 중 한국영화는 없다.
2000년대 이후 한국영화 붐을 이끌었던 봉준호, 박찬욱, 홍상수, 이창동, 이른바 '봉박홍이' 다음 세대에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감독이 나오지 않아 독립예술영화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필요한 상황.
매년 칸 영화제에서 개최된 한국 영화의 밤 역시 올해는 예산 문제로 무산되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