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16일) 전남 서남부 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국가유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어제(17일) 오전 11시 기준 집계한 전국의 국가유산 피해 2건이 모두 전남 해남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두륜산 대흥사에서는 토사가 무너지며 석축이 유실됐고, 달미산 미황사에서도 경내 곳곳 흙이 흘러내리며 수습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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