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디즈니 캐릭터 '미키 마우스'가 우리 국가유산 소개에 나섭니다.
국가유산청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덕수궁 돈덕전에서 미키 마우스와 친구 캐릭터들이 우리 국가유산을 체험하는 모습을 담은 예술 작품들을 전시합니다.
전시 기간 덕수궁 곳곳에는 디즈니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촬영 구역과, 전통문양과 디즈니 캐릭터가 함께 담긴 '인생 네컷' 촬영 부스도 설치될 예정입니다.
앞서 국가유산청은 우리 국가유산의 전통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디즈니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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