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화가 최미자 씨가 오늘부터 12일까지 인사동 가온 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갖습니다.
바다와 숲, 하늘 등 자연을 직접 촬영하고 그림을 그려온 최 씨는 지난 3년간 그려온 아크릴화 작품 40여 점을 선보입니다.
최 씨는 자연의 신비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게 됐다며 그림을 그리며 갖게 되는 행복감을 관람객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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