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종묘 관련 협의체 첫 회의서도 세계유산평가 이견"

2025.12.10 오후 12:00
세계유산 종묘 앞 고층 재개발을 두고 갈등하고 있는 국가유산청과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가 회의체를 꾸렸지만, 세계유산영향평가 시행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서울 정부청사 브리핑에서 지난주 세 기관 국장급 인사들이 회의체 구성 이후 처음으로 만나 조정 준비 성격의 예비회의를 진행했지만, 합의는 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향후 기관장급 조정회의까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이와 별도로 종묘 일대를 세계유산지구로 지정하는 절차는 고시를 거쳐 이번 달 안에 절차가 마무리될 거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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