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충TV' 구독자 이탈 주춤...김선태 후임의 '추노' 패러디물 화제

2026.02.19 오후 11:01
충북 충주시 유튜브 채널 '충TV'가 '추노맨' 패러디 영상으로 다소 소강상태였던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사직 의사를 밝힌 이후 제작된 이 영상은 동료를 잃고 슬퍼하던 드라마 '추노'의 이대길을 패러디해 삶은 달걀을 먹다 오열하는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김 주무관이 팀장으로 일했던 뉴미디어팀의 최지호 주무관이 올린 영상으로, 김 주무관의 사직 의사 표명 이후의 팀 분위기를 담아낸 패러디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상은 게시 이틀 만에 조회수 320만 회를 넘어섰고, 김 주무관의 사직 공식화 후 20만 명 넘게 이탈했던 '충TV' 구독자도 75만7천 명으로 소폭 늘었습니다.

최 주무관은 "구독자 흐름이 단기간에 떨어지는 과정에서 급하게 친구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 설 전날 올린 영상"이라며 "사직서를 낸 김선태 팀장님도 제작 조언을 해줬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팀장님이 없어도 뉴미디어팀은 '충TV'를 통해 충주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며 당분간 좋은 콘텐츠를 많이 만들어 구독자 유지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4월 개설된 '충TV'는 김 주무관을 중심으로 짧은 호흡의 기획과 특유의 B급 감성, 현장감 있는 편집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지난해 9월 구독자 9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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