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재용이 미국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 영아티스트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금호문화재단은 현지 시간으로 27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폐막한 이번 콩쿠르에서 올해 17살인 이재용이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1위는 중국의 쯔위 샤오, 2위는 미국의 은하 바수가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이재용은 2022년 타이완으로 이주했고 2024년 타이베이 타이완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그리스 출신 피아니스트의 이름을 따서 1976년부터 열렸으며 '반 클라이번', '클리블랜드'와 함께 미국 3대 피아노 콩쿠르로 꼽힙니다.
성인(19∼32세), 영아티스트(15∼18세), 주니어(11∼14세)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되며, 올해는 영아티스트와 주니어 부문만 열렸습니다.
지난 20일 폐막한 주니어 부문에서는 한국인 피아니스트 이주언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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