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수호신인 제석천을 조각한 조선 전기의 목조 조각과 조선 태종이 내린 임명장 등 4건이 보물로 지정됩니다.
보물로 지정 예고된 강원도 평창 상원사에 있는 제석천 조각상 등은 그림이 아닌 조각으로 제석천을 표현한 조선 전기의 희귀 자료로 평가됩니다.
태종의 임명장은 '안성'이라는 인물을 강원도 도관찰출척사로 임명하는 문서로, 1435년 이전의 임명장에 쓰이던 '왕지'라는 명칭이 그대로 남아 있어 학술적인 가치가 큽니다.
이밖에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의 글을 모은 '삼봉선생집' 가운데 1465년에 간행한 중간본 일부 등도 보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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