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잘못된 정치적 판단으로 보수를 위기에 빠뜨렸지만, 국민이 보수 자체를 부정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일본의 유력 일간지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보수가 다시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사회적 약자에 다가가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어 보수 정치가 성과를 통해 국민에게 능력을 보여준다면, 보수는 다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존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윤석열 정부에서 크게 개선된 관계를 이재명 정부도 잘 관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특히 한일 관계는 국가 차원의 협력뿐만 아니라 수도 사이에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최대의 보수 매체인 요미우리는 기사에서 오 시장을 한국 보수 재건의 기대를 모으는 유력 정치인이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보여왔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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