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을 담은 영화 '귀향'이 개봉 10주년을 맞아 확장판으로 관객을 만납니다.
'귀향' 배급사 측은 확장판 '귀향 : 언니야 이제 집에 가자'가 다음 달 26일 개봉한다고 밝혔습니다.
'귀향'은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뒤 남모를 죄책감을 안고 살아가던 여인이 귀향 굿을 통해 과거의 아픔을 치유해가는 이야기입니다.
당시 7만5천 명이 넘는 시민들의 후원으로 제작된 영화는 2016년 개봉해 358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고 강일출 할머니의 그림 '태워지는 처녀들'을 모티브로 조정래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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