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수해로 이충무공 유적 등 통영 문화재 5건 피해

2026.08.18 오후 02:41
극한 호우가 쏟아진 경남 남해안에서 문화재 피해가 잇달았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오늘(18일) 아침 8시 기준, 경남 통영 지역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국가유산 피해가 확인된 사례가 5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적인 통영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은 어제 내린 비로 석축 일부가 무너졌고, 나무가 쓰러지면서 기와와 담장도 파손됐습니다.

국가등록문화유산 통영 황리공소와 소반장 공방도 석축이 붕괴하거나 지붕 기와 일부가 떨어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 통영 김상옥 생가와 구 대흥 여관 건물은 내부가 침수돼, 물을 빼고 있습니다.

어제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거제시에도 국가지정유산 10건을 포함해 53건의 국가유산이 있지만, 아직 피해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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