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뉴스 1960~70년대 '포크 음악의 스승'으로 불린 대중음악평론가 이백천이 향년 93세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1964년 TBC, 동양방송 PD로 입사해 60년 넘도록 통기타, 포크 음악과 함께하며 '통기타 군단'을 이끌어 왔습니다.
당시 포크 음악의 산실로 불리던 음악감상실 '쎄시봉'의 DJ 박스까지 맡아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 박상규 등과 라이브 무대를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1970년 명동 음악감상실 청개구리 집에서 김민기, 양희은, 서유석 등의 공연을 기획하는 등 PD·기획자·공연 연출자 등으로 수십 년간 우리나라 포크 음악의 최전선에서 활약했습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 4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23일 오전 7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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