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정희기념재단, 영화 '암살자(들)' "왜곡 깊은 유감...상영 중단하라"

2026.09.28 오후 07:05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 영화 '암살자(들)' 논란과 관련해 역사적 비극을 왜곡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재단은 영화 제작사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데 대해 공식 사과하고 상영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저격범 문세광이 조총련 관계자에 포섭돼 사건을 실행하게 돼 있는 과정이 수사와 재판 기록에 나타나 있는데도, 영화가 중앙정보부, 나아가 당시 대통령이 영부인 암살을 기획했다는 주장은 역사적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재단은 국가적 비극을 흥행과 오락의 소재로 활용하면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사회적 갈등과 국론 분열을 초래하는 행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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