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JYP엔터테인먼트, '용도변경 논란' 고덕 신사옥 결국 포기

2026.10.08 오후 04:07
JYP엔터테인먼트가 부지 '용도 변경'을 두고 논란이 빚어졌던 서울 고덕동 신사옥 건립 계획을 결국 철회했습니다.

JYP는 언론공지를 통해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지난 4월부터 SH공사와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하고 노력해왔지만, 최종적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고 공원으로 원상회복하는 것도 불가능하다는 공식 답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핵심 환경이 바뀌면서, 현재 사옥 이외의 임차 건물들 정황을 비롯한 제반 사항을 다각도로 검토했고, 더는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다다랐다고 덧붙였습니다.

JYP는 성내동의 현 사옥 인근 건물들을 매입해 구성원의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JYP는 건물 중앙에 정원을 두고 자연광을 활용하는 구조로 신사옥을 추진해왔지만, 바로 앞 공원 부지에 고층 빌딩이 들어설 수 있게 되면서 사생활·보안 우려를 제기하며 반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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