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윤동주 시인과 고 김남조 시인이 문화예술 분야 정부 포상 가운데 최고 영예인 '금관문화훈장'을 받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서울 모두예술극장에서 '2026년 문화예술 유공 시상식'을 열고, 두 시인을 포함해 17명에게 '문화훈장'을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상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것으로, 이 가운데 '금관'은 최고 등급으로 꼽힙니다.
독립운동가였던 고 윤동주 시인은 일제강점기 민족의 아픔과 저항 의식을 시에 담았고, 고 김남조 시인은 70여 년간 1,000편이 넘는 시와 수필을 썼습니다.
이 밖에 '은관문화훈장'은 만화가 이현세, 시인 유안진, 배우 전무송, 배우 박정자, 미술작가 고 정상화 등 5명에게 수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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