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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의 5연승 전북, 정규리그 7위로 도약

2008.10.05 오후 09:30
2008 삼성하우젠 K-리그 21라운드에서 전북이 김형범의 결승골로 팀 통산 최다연승인 5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전북은 6위 인천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전북은 전반 최태욱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제주 조용형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 대 1이 됐고, 교체로 들어간 김형범이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결국 2 대 1로 승리했습니다.

수원은 대구와의 원정 경기에서 2 대 1로 승리하며 다시 2위로 올라섰고, 울산은 전남에 2 대 1로 역전패했습니다.

광주는 포항과의 홈 경기에서 1 대 1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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