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꽃미남 4인방인 김요한, 서재덕, 김학민, 문성민 선수가 오늘 YTN 이슈&국민에 출연해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실력 못지않게 외모도 뛰어난 이들 코트의 꽃미남 4인방은 모두 팬 투표로 뽑혀서 이번 일요일에 열리는 올스타전에 나서게 됐습니다.
LIG의 김요한 선수는 지금은 시즌이 끝나고 잠깐 휴식을 취하면서 재정비하는 기간인데 올스타전에 뽑혀서 기쁘다고 말하고 대한항공의 김학민 선수는 부상을 조심하면서 경기에 임하겠다, 현대캐피탈의 문성민 선수는 즐기는 경기를 하겠다, 캡코의 서 재덕 선수는 투표로 올스타전에 선발돼 보다 기쁘다며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경기를 해 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선배 김학민 선수는 스파이크를 하면 하늘에서 짜장면을 먹고 내려온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물음에 대해 써전트 점프가 90cm 정도라고 대답했습니다.
김요한 선수는 배우 강동원 씨와 닮았다는 이야기에 대해 별로 닮지 않은 것 같은데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성민 선수는 부상으로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다며 자타가 인정하는 수비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재덕 선수는 세리머니가 독특하다는 지적에 대해 팀 분위기를 올리기 위해서 스파이크를 한 다음 나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외모는 김요한 선수가 준수하다고 김 선수 자신을 포함해 4명 모두 인정을 했고 문성민 선수는 화보도 찍었다며 기회를 준다면 앞으로도 화보 촬영을 하고 싶다고 본심의 일단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특히 누나 팬들이 많다는 서재덕 선수는 자신의 별명인 '요다'와는 별로 닮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내심 별명이 마음에 들지 않음을 공개적으로 내비쳤습니다.
각자의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유부남인 김학민 선수는 와이프가 이상형이라며 빨리 결혼해 아들도 있어 책임감도 생기고 해서 좋다고 말했습니다.
문성민 선수는 코드가 맞는 배우자가 좋겠다고 말했고 김요한 선수는 이해심이 많고 착하고 섹시한 여자를 구한다고 솔직하게 자신의 이상형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막내인 서재덕 선수는 연예인 이연희 씨 같은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막내답게 솔직하게 자신의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든 이들 꽃미남 배구선수들의 모습을 이슈&피플에서 만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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