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오늘 신문입니다.
월드컵은 간다, 하지만 답답했다, 어제 이란과의 축구를 본 사람들의 말인데요.
이제 중요한 것은 본선입니다.
차기 감독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대세는 역시 홍명보 입니다.
[동아일보]
동아일보에서 축구 관계자 100명을 설문했습니다.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따냈던 홍명보 전 올림픽 감독이 1위에 올랐습니다. 33명이 뽑았는데요.
2위는 외국인 명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인데, 이제 월드컵이 1년 남짓 남았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카드가 될 수도 있지요.
그래서인지 국내 감독이 61표로 압도적이었네요.
그럼 꼭 데리고 가야할 선수는 누구 누구일까요?
1위는 최강희 호에서 최근 3연 전에서 제외됐던 기성용 선수입니다.
어제 경기에서 부상으로 뛰지 못 했던 이청용 선수가 2위고요.
쌍용이 이렇게 나란이 1, 2위를 차지했는데요.
얼마전 두 선수의 사이가 좋지 않다는 기사가 실렸는데, 이청용 선수가 이를 완강히 부정했지요!
이번에 리버쿠젠으로 이적하며 대박을 터뜨린 손흥민 선수도 3위에 올랐네요.
답답하 경기가 이 선수를 다시 부르고 싶게 만듭니다.
박지성 선수지요.
이청용 선수가 인터뷰에서 박지성 선수의 대표팀 복귀에 대해서 고집이 세서 힘들 것이라고 했지요.
우리의 캡틴 박지성 선수도 전문가들은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8위네요.
어쨌든 최강희 감독님도 대표팀을 본선까지 이끌면서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내년에 브라질 월드컵이 기다리고 있지요.
다시 한번 2002년의 영광이 재연되길 기대합니다.
[동아일보]
다음 기사입니다.
여대생을 청부 살인한 사모가 형집행정지로 호화 병원생활을 해서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는데요.
이번에는 사회 유력인사의 아내가 형 집행중에 아예 잠적해 버렸습니다.
동아일보입니다.
전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의 아내가 구속집행정지 중에 달아나 1년째 잠적 중이라는 것인데요.
제목을 보면 신문은 못 잡는 것인지, 안 잡는 것인지 묻고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일까요?
사건의 시작은 2011년인데요.
당시 거액의 보석 관련 보험 사기 혐의로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의 아내 유 모 씨가 구속됩니다.
그리고 지난해 5월 하혈을 하면서 구속 집행정지 허가를 받고 병원으로 갑니다.
그 후 7월부터 현재까지 1년 가까이 잠적해 버렸습니다.
이 때 재판에 참석해서는 하늘이 두 쪽 나도 돌아온다고 했지만, 하늘이 멀쩡한데도 돌아오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피해자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는데요.
남편이 판사 출신 변호사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장기간 재판에 나오지 않을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중앙일보]
이처럼 형집행정지가 부와 권력의 특혜 수단으로 합법 탈옥이 아니냐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데요.
한 해 300명 꼴로 형 집행 중지를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5년 동안의 현황을 보면 2008년엔 362건, 지난해는 290건으로 평균 320건 정도라고 볼 수 있는데요.
상당히 많지요?
절차가 의외로 간단합니다.
일단 검찰청이 수형자 상태를 확인하고, 주치의의 진료기록이 검토가 된 다음 결정이 되는데요.
이때 의사의 진단서가 결정적 역할을 하는데 이때 재력, 권력이 있는 사람들과 짜고 가짜 진단서도 발급할 수 있다고 신문은 싣고 있습니다.
실제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한보그룹 사태에서 15년 형을 받고 복역중이던 정태수 전 한보회장이 2002년 대장암으로 형집행으로 풀려났는데요.
곧 숨질 것 같다던 그는 재판 도중 출국해 지금까지 해외 도피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도 보완이 시급해 보이는데요. 이미 너무 늦은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동아일보]
다음 기사입니다.
제목부터 볼까요?
온라인 상에서 퍼지던 지역을 향한 욕설, 10대들에게도 영향을 끼쳐서 묻지마 지역감정이 생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이유를 볼까요?
스트레스를 풀려면 적이 필요한데 확실한 선이 그어진다는 것입니다.
어른들의 흑백 논리가 아이들에게 영향을 끼쳤네요.
다음은 이유가 없이 표현이 재밌다는 것인데요.
홍어, 홍어무침, 이 표현이 전라도를 비하는 하는 표현이라고 하는데요.
이 역시 인터넷을 통해서 배운 것입니다.
부모님 고향이 전라도라 경상도라고 하면 욱하는 감정이 생긴다는 학생도 있습니다.
이런 지역감정 일베, 오유 등 정치 성향이 치우친 커뮤니티에서 배운 것이 많은 데요. 의미도 모르고 전라도 홍어는 냄새가 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비하한 표현인 '노운지'등을 의미도 모르고 따라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대선 때 10대들이 작성한 특정 지역 비하 글이 그 전 대선과 비교해서 3배나 늘었다고 하는데요.
'지역주의 청산' 정치권의 숙제이기도 한데요.
이렇게 형성된 10대들의 신 지역주의,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정말 위협적인 문제라고 지적합니다.
[동아일보]
다음 기사 사진부터 보시지요.
새총이지요?
이 새총의 위력 어느 정도일까요?
옆의 사진 볼까요?
자동차 창문이 박살이 나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구멍이 보이시죠?
새총이 쏜 작은 쇠구슬의 구멍인데요.
새총을 어느 거리에서 쏜 줄 아십니까?
무려 45m 밖에서 쏜 것입니다.
위력이 상당한데요.
시속 200KM날아갑니다.
사람에게 쏜다면, 상상만 해도 무섭습니다.
그런데 이 새총이 인터넷에서 버젓이 1~2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전문가들은 BB탄처럼 법적 규제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터키와 팔레스타인 등지에선 시위대가 경찰이나 적군을 겨냥해서 새총을 쏘기도 한다는데요.
정말 규제가 시급해 보입니다.
[동아일보]
다음 기사입니다.
김정은 북한 제1비서가 히틀러의 자서전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김정은은 지난 1월 8일 생일을 맞아서 간부들에게 히틀러의 나의 투쟁을 선물했는데요.
선물을 하며 독일이 1차 세계대전 이후 빠르게 재건한 히틀러를 잘 연구하라는 것입니다.
또 이때 세계 유머집도 같이 줬다는데요.
유머집은 왜 줬을까요?
아무튼 김정은은 어린 나이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히틀러를 모방하고 있는데요.
공격적인 언사로 목청을 높이고, 나이 많은 간부에게 심한 굴욕까지 주고 있다고 합니다.
김정은 제1비서와 히틀러 '독재자'라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히틀러를 통해 배울점 단 한가지 있지요.
독재의 끝은 좋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이 점은 분명히 배웠으면 좋겠네요.
오늘신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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