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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단원고에 1억 원 기부

2014.04.23 오전 10:24
프로 골퍼 최경주가 세월호 참사를 겪은 안산 단원고에 1억 원을 기부합니다.

최경주 재단은 "단원고 학생과 교사들이 지속적인 관심 속에 심리 치료 등을 받아야 한다는 점에 공감해 1억 원의 '보살핌 기금'을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경주 선수는 "어린 학생들이 꿈을 피워보지도 못하고 희생당한 게 너무 애통하다"며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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