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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남현희·하기노 등 대회 MVP 후보 8명 선정

2014.09.30 오후 04:19
펜싱 남현희와 유도 김재범이 인천 아시안게임 MVP, 최우수선수 후보에 선정됐습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김재범과 남현희를 비롯해 수영 4관왕 하기노와 북한 역도의 김은국, 체조의 야오진난 등 8명을 후보로 뽑았습니다.

대회 참가 선수 가운데 다관왕, 신기록 작성, 대회 연속 수상, 스포츠 정신 구현 등을 기준으로 후보를 선정했으며, 폐회식 때 시상할 예정입니다.

4년 전 광저우 대회 때는 중국의 배드민턴 선수 린단이 MVP로 선정됐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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