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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 "대표팀 공격 자원 10명도 없다"

2015.02.04 오후 01:52
아시안컵에서 27년 만에 준우승을 일군 축구 대표팀 슈틸리케 감독이 기자들과 만나 공격진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한국에는 능력있는 수비 자원이 많은 반면, 공격수는 열 명도 제대로 뽑기 힘들다고 고충을 전했습니다.

지도자들이 축구를 가르치는 대신, 이기는 것에만 집착해서 빚어진 현상이라면서 유소년들은 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먼 미래를 보고 육성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시안컵에 출전한 이정협은 노력하고 약간의 운이 따른다면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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