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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김소희, 월드그랑프리 금메달로 '부활'

2015.08.16 오후 03:39
전 세계 1위 김소희가 태권도 월드그랑프리 첫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며 부활을 알렸습니다.

김소희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그랑프리시리즈 1차 대회, 여자 49kg급 결승에서 중국의 리자오이에 3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2011년과 2013년 세계선수권 2연패를 일궜던 김소희는 세계랭킹 6위권으로 뛰어올라, 내년 리우올림픽 자동 출전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남자 58kg급 김태훈은 동메달을 땄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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