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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프라이스 "배상문·대니 리 활약 기대"

2015.10.03 오후 09:39
2015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 인터내셔널 팀 단장을 맡은 닉 프라이스가 배상문과 대니 리의 활약에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대회 개막을 사흘 앞두고 입국한 닉 프라이스는 배상문은 병역 문제가 우려됐지만 충분히 극복할 것으로 믿고 있고,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하반기에 탁월한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프라이스 단장은 인터내셔널 팀에 훌륭한 선수들이 많은 만큼 미국 팀과 좋은 경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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