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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17년 만에 슈퍼볼 정상...MVP 본 밀러

2016.02.08 오후 01:24
미 프로풋볼 덴버가 캐롤라이나를 꺾고 17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덴버는 미 프로풋볼, NFL 챔피언을 결정하는 제50회 슈퍼볼에서 캐롤라이나를 24대 10으로 눌렀습니다.

덴버는 지난 1998년과 1999년에 이어 통산 3번째로 슈퍼볼 정상을 밟았고, MVP에는 상대 공격을 완벽하게 봉쇄한 덴버의 본 밀러가 선정됐습니다.

창단 후 첫 우승에 도전했던 캐롤라이나는 리그 최강 덴버의 수비에 고전하며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습니다.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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