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김현수, 연장 10회 안타로 승리 견인

2016.05.06 오전 11:17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의 김현수 선수가 연장 10회 결정적인 안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지난 1일 이후 4경기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김현수는 0대 0으로 맞선 연장 10회 선두 타자로 나서 내야 안타로 출루했습니다.

김현수는 스쿱의 중전 안타 때 빠른 판단으로 3루까지 달렸고, 김현수와 교체된 대주자 레이몰드가 알바레즈의 희생타로 결승 득점을 올렸습니다.

김현수는 앞선 4회에도 다나카를 상대로 유일하게 볼넷을 골라 선발로 나선 5경기에서 모두 '멀티 출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