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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관중 11% 증가...구장 신축 효과 톡톡

2016.05.31 오전 10:27
프로야구 관중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넘게 늘어나면서 구장 신축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BO는 정규리그 720경기 중 32.6%인 235경기를 치른 가운데 290만 8,376명이 경기장을 찾아 관중이 지난해보다 1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단별로는 신축 구장으로 옮긴 삼성과 넥센이 지난해보다 각각 84%와 58% 관중이 늘어 증가율 1, 2위를 기록했고, 선두 두산은 유일하게 40만 관중을 넘겼습니다.

박광렬[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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