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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대표팀 주장에 수비수 장현수

2016.07.26 오후 02:24
와일드카드로 올림픽 축구대표팀에 합류한 수비수 장현수 선수가 신태용호 주장 완장을 차게 됐습니다.

애초 주장으로는 장현수 외에도 손흥민 등이 거론됐지만, 신태용 감독이 선수들의 의견을 종합해 주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현수는 주장으로서 큰 무대를 뛰게 돼 영광이라며,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장 선수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장현수 / 올림픽 축구대표팀 주장 : 제가 주장을 하면서 팀을 이끌고 나간다는 것 자체가 제 인생으로서도 큰 영광이고 팀에 있어서 후배들이고 동료이고 다 아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잘 파악하고 잘 이끌어 나가서 좋을 성적 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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