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A조 첫 경기에서 아랍에미리트에 2대 1로 져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일본은 사이타마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전반 11분 혼다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20분 동점골에 이어 후반 9분 페널티킥으로 역전골을 내줘 2대 1 한 골 차로 패했습니다.
일본은 경기 막판 골라인을 넘어간 슈팅이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는 불운까지 겹쳤습니다.
다른 경기에서는 호주가 안방에서 이라크를 2대 0으로 눌렀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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