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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양동근 결장' 모비스에 시즌 첫 승

2016.10.23 오후 07:13
프로농구 삼성이 양동근이 결장한 모비스를 상대로 개막전 첫 승을 챙겼습니다.

삼성은 모비스와 홈 개막전에서 새 외국인 클레익이 19점으로 활약하고, 김태술과 김준일이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88대 73으로 모비스를 여유 있게 눌렀습니다.

전날 손목 골절을 당한 주장 양동근이 3개월 이상 전력 이탈이 예상되는 모비스는 개막 2연패에 빠졌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KCC도 주 득점원 에밋의 결장으로 LG에 완패했고, 동부는 맥키네스 활약 속에 KT를 꺾고 시즌 첫 승을 챙겼습니다.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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