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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그룹 골프단, KLPGA 안신애 프로 소속선수로 영입

2017.01.11 오후 06:17

문영그룹 골프단(단장 박석환)이 KLPGA 안신애 프로를 소속선수로 영입했다.

문영그룹 골프단과 갤럭시 아에스엠 관계자는 오늘(11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소재 문영그룹 분양홍보관에서 ㈜갤럭시아에스엠 소속의 안신애 프로를 소속 선수로 영입하고, 2년간의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7 시즌부터 문영그룹의 로고를 달게 된 안신애 프로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시즌을 준비하려한다. 문영그룹의 후원결정에 감사드리며 좋은 플레이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문영그룹 골프단은 기존 KLPGA 정규투어에서 뛰고있는 주장 김다나 프로, 2016년 2승을 한 조정민 프로, 상금랭킹 19위 박소연 프로를 비롯 2017년 신규로 영입한 안신애, 이지현2, 박벼리 프로 포함 6명의 정규투어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2017년 드림투어에서 뛰게 된 주은혜, 안근영, 황예나 프로와 KLPGA에 소속 오승현 프로를 포함, 총10명으로 소속 선수단을 유지한다.

또 문영그룹 골프단은 "지난해 연말 부천연세사랑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식을 맺고 2017년부터 소속 프로들의 건강검진과 부상방지를 위한 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YTN Star 최영아 기자 (cya@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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